어린이가 직접 만든 연극 ‘이상한 어린이 연극-오감도’ 첫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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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3:00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을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최고의 난해시로 불리는 '오감도'를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어린이를 위한 종로 모던 이상한 어린이 연극-오감도’이다. ‘이상한 어린이 연극-오감도’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어린이 배우들이 대본 작업부터 무대 위의 연기까지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어린이 공동창작 연극이다. 어린이 배우들은 연극을 통해 90년 전의 시 ‘오감도’속 ‘아해’들의 모습에서 빠르게 변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