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 무전취식' 50대, 검찰 송치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대전 중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 및 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전 중구의 여러 식당과 주점에서 총 12차례에 걸쳐 무전취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 종료된 식당 5곳에 무단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혐의도 있다.A씨의 범행으로 발생한 피해금과 훔친 금품은 총 26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