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황효진 스베누 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전동 미지빌딩에서 열린 스베누 기자간담회에서 황효진 스베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인기 인터넷방송 진행자(BJ) 출신 청년 사업가인 황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경찰 수사와 방송 프로그램 방영으로 불거진 '공장 대금 미지급'과 '땡처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협력업체에 납품 대금 300억 원을 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효진 스베누 대표(29)가 중간관리업체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황 대표는 20일 마포구 창전동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금껏 완제공장과 거래하면서 중간관리업체를 뒀는데 이 업체가 물품 대금 71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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