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당하게 오늘은 나도 수험생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2일 오전 79세 수험생인 조명자 할머니(오른쪽)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 홍대사대부속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들어가다 학교 선생님과 동료 학생들에게 격려를 받고 있다. 배움에 목 말라있던 조 할머니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소정의 과정의 마치고 이날 수능시험을 치르게 됐다.
그렇죠. 수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