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어연구원'을 꿈꾸고 심지어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는데
왜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혹시 외국인'이냐고 물어보는 걸까요?!
외국인의 역사는 유구한데
오늘 만난 택시 기사님도, 물건을 사기 위해 만난 어떤 선생님도
왜 조심스럽게 물어보실까요?!
토박이 한국인인데
제 발음이 그렇게 안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