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잘생기고 예쁜 학생들덕에 힘이 났던,
하지만 누군가 때문에 무기력했던,
화가 났지만 화를 낼 수 없어
매일 식은 땀나고 배가 아프던,
지금은 나도 내가 원해서 내 손으로 떠났고,
적어도 식은 땀과 화와 욕은 사라지고 있는
상처가 많이 나아지고 있는 우리의 사회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