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성격 개조를 해야하는가.
요근래 소개팅 하면서 중간이 없네요
맘에 안드는 여자는 내가 의도 하지 않아도
여자쪽에서 에프터가 오는데
내가 맘에드는 여자는 용을써도 에프터가 안되네요
내 스타일이 아니면 진짜 눈치따윈 개나 줘버리고 말도 술술 풀리고
똘끼짓 아무드립이나 서슴없이 하는데
진짜 맘에드는 여자앞에만 서면 왜이렇게 꿀먹은 벙어리와 동시에 말수가 적어지며 눈치를 보는지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소개팅 이쯤 했으면 적응될만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