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작가가 지난해 광주 충장로에서 촬영한 '한국여자'. 같은 이름의 연작으로 청담동 디올 플래그십 매장에서 열린 '레이디 디올 애즈 신 바이'전에 출품됐으나 지난주 강제 철수됐다. /사진제공=이완 |
이완은 민간 최고의 권위로 꼽히는 신예 발굴 프로그램인 2014년 '아트스펙트럼전'(삼성 미술관 리움)참여 작가다. 그해 처음 제정된 '아트스펙트럼 작가상'을 단독 수상하는 등 평단의 집중 조명을 받은 현대미술가다.
예술을 이해를 못해요. 저게 무슨 여성혐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