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놀랐네영ㅋㅋ곡성이 제 고향입니당ㅋㅋ곡성이 촬영지인것도 모르고 사전에 영화에 대한 리뷰없이 봤는데 진짜 깜놀ㅋㅋ
영화에 나오는 곡성경찰서도 중.고등학교다닐때 자전거 타고 학교가는 길이고
경찰서 옆에 모모양복점이라고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시는데 거기서 중.고등학교 교복도 맞춰입고
고등학교때 조기축구나갈려고 아침 6시에 자전거 타고 가다가 경찰서 앞에서 교통사고 났던 곳이기도 합니다..ㅠㅠ
조기축구클럽 이름이 p.s.c인데 ㅋㅋㅋ 파워싸커클럽이라고 ㅋㅋㅋㅋㅋ
경찰서 뒤쪽에 여중이랑 곡성고등학교도 같이 있었는데 제가 학교다닐땐느 여중이랑 같이 운동장 썼는데 학생수가 줄어들다보니
여중학교는 남중이랑 합치고 고등학교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들었어영
지금에서야 찾아보니깐 다른촬영지인 죽곡도 나오고 곡성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오는데 그길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도 잇어영ㅋㅋ
지금은 분교되서 공장이 됐다고 하네영ㅋ초등학교 양쪽으로 신기리..장선리라는 마을도 있는데 보니깐 도로도 새로 만들구 해서
마니 깔끔햇졌네영ㅋ아 옛날에는 버스타고 남원가서 광한루에서 놀구 남원가서 옷도 사고 신발도 사고ㅋㅋㅋㅋ
영화 곡성이 공포영화인데 전 고향모습찾느라 정신없네영ㅋㅋ
참고로 예전에 얼핏들었는데 곡성군이 우리나라에서 면적이 3번째로 작은 군단위라고 하더군요..확실하지는 않아용ㅋㅋ얼핏들은 기억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