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투 리멤버
"어떻게 우리가 함께 이런 곳을 보고 이런 순간을 즐길 수 있을까... 넌 믿겨지니?
"운이 좋은거겠지."
"바람같은 거야.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어."
"뭘 느끼는데?"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기쁨, 사랑 모든 것의 중심이지..."
"우리의 사랑은 바람과 같아서..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다..."
"25살의 키스
"그들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쳐다봤다.
서로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사랑에 빠지자 마자... 그가 내 존재를 알기나 할까?
그는 내 가슴이 그의 이름을 절규하듯 부르는 걸 알고 있을까?"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열가지 이유
"난 당신이 내게 말하는 방식과 당신의 머리를 자르는 방식이 싫어요.
난 당신이 내 차를 운전하는 방식이 싫어요. 날 쳐다볼 때도 싫어요.
난 당신의 크고 둔한 전투화가 싫고 당신이 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도 싫어요.
난 당신을 너무도 싫어해서 아플 지경이예요, 심지어 이런 시를 짓게 만들죠.
난 싫었어요. 당신이 항상 옳다는 식이 싫어요. 당신이 거짓말 할 때도 싫어요.
난 당신이 날 웃게 만드는 게 싫어요, 더욱이 날 울게 만들 때는 더 싫어요.
난 당신이 내 주변에 없는 것이 싫고, 당신이 전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싫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당신을 조금이나마, 아니 전혀 싫어하지 않는 모습이 싫어요."
파이트 클럽
"자기 개발 따위 다 쓸데없는 자위행위일 뿐이야.
싸워봐야 네가 어떤 놈인지 알 수 있다고!
널 파괴시킴으로써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어.
모든 걸 잃어봐야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