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국의 인터넷 스타 100명이 20시간 동안 한국의 화장품을 집중 소개하는 '마라톤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롯데면세점은 8일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서 중국의 파워 블로거 격인 '왕홍'(網紅) 100명이 이곳에 마련된 50개
부스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이를 생중계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왕홍의 팔로워 수를 고려할 때 중국인 수 천 만명의 시청이 예상된다.
이 방송은 8일 오전 5시부터 9일 오전 1시까지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겟팅 된 시청자 2억 1000만명... 광고하는 것보다 파워블로거들에게 홍보요청 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