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로 더위를 식히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18.08.14. wjr@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무더위가 각종 기록들을 경신하고 있다. 올 여름의 기록은 '최악의 폭염'으로 기억되는 1994년을 대부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갈아치운 기록은 기상청 공식관측소의 최고기온이다. 2018년 여름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기준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번 더위는 너무 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