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동생같은애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거임 ..
태연이랑 종현도 SM 내에서 사이 매우 좋음
그리고 안그래도 태연 요즘 좀 위험해보임
얼마전에 욕도 오지게먹었고...
종현 일터지자마자 빈소 차려지기도 전에 민호랑 먼저 가서 어제 새벽부터 10시간 넘게 안나오는 상황..
종현이랑 진짜 각별한 사이였는데 충격이 심한걸로 보임..
근데 더 문제인건
태연은 당장 3일뒤인 이번주 금요일부터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음.
금토일 3일간ㅇㅇ
종현일로
태연도 당장 오늘 잡혀있던 팬사인회 취소하고,
엑소도 컴백을 미루는등
sm가수 전체가 스케줄을 전부 미루거나
취소하는중이지만,
콘서트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님.
1. 지금 미루게 되면 콘서트장 대관비
위약금 절반이상 물어내야됨.
2. 상반기 콘서트장 대관은
이미 대부분 예약되어 있어서
미루게 되면 적어도 반년을 미루어야됨.
3. 콘서트 표는 이미 전부 배송된 상황.
4. 댄서 및 밴드분들
그리고 콘서트 진행 대행사한테도
위약금 물어야됨.
5. sm은 콘서트에 항상 '글로벌패키지'를 함께 판매함.
(글로벌패키지=해외팬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식사+콘서트티켓+비행기표 다 포함한 풀세트)
미루게되면 저것들 다 환불해줘야 되는데,
이미 한국들어와 있는 해외팬들도 있고
3일전이라서 제값을 다 환불해준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위와 같은 이유로, 태연의 콘서트는
미루는게 불가능해보임.
스엠측에서도 당장 3일전인 지금까지도
공지를 안올려주는걸 보면 그래도 진행한다고 보여짐.
그런데 지금 종현의 발인이
약 3일뒤로 예상되는데
그날은 태연의 콘서트 첫날이라
태연 맨탈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
sm은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하는 콘서트라면
태연 심리상태나 건강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