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연대노조)는 올해 초부터 공짜노동근절, 분류작업 개선을 요구하면서 CJ대한통운과의 교섭을 시도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2일부터 본격화된 CJ대한통운의 조합원 물량 빼돌리기 사태는 영남권 배송 시스템이 마비되는 문제로 비화되어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대리점연합회를 앞세워 교섭회피로 일관하였고 틈틈이 노조를 무력화하기 위한 시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택배연대노조는 꾸준히 노동부에 CJ대한통운과의 교섭 중재 및 관리·감독,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처벌을 요구해왔지만, 노동부는 미온적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결국 노동조합이 요구한 공짜노동 근절, 분류작업 개선에 대한 CJ대한통운의 응답은 온갖 불법을 감수하면서 조합원의 생존권을 말살시키는 시도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의 미온적 태도는 CJ대한통운이 거리낌 없이 노조 죽이기를 시도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에 택배연대노조를 비롯한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공동주최로, 지금이라도 노동부가 나서 CJ대한통운의 불법 행위에 대해 처벌하고,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1. 기자회견개요
2. 기자회견 순서 (11:00~11:30)
(사진제공=전국택배연대노조)
CJ대한통운이 영남권 조합원 앞으로 할당된 물량을 빼돌려 노조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택배연대노조는 11일 경남도청 앞에서 CJ대한통운 규탄대회를 열고 "배송 송장에 별표 2개(★★)를 표기해 해당 물량을 집하하지 못하게 하는 등 노조 죽이기를 획책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은 최근 배송 송장에 별표 2개를 표기한 뒤 물품 집하를 금지하거나 다른 택배 회사를 통해 배송하라고 강요하는 등 불법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합원 250명은 영문도 모른체 물량을 빼앗겨 생계 걱정을 하며 자신의 택배 물량을 찾기 위해 거리를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끊임없이 원청인 CJ대한통운과의 교섭을 요구했고, 장시간 노동의 원인인 7시간 무임금 공짜노동인 분류작업 개선을 요구했다"며 "이런 기본적이고 정당한 요구에 대해 CJ대한통운의 대응은 노조를 와해하고 말살하려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노조를 없애기 위해 고의로 업무방해...ㄷㄷ클라스 오지시구요~
노조원이 요구를 내밀기도 전에 회사가 고의 태업...그 현황.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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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노조파과 하려고 파업으로 몰고 가며 우리의 물건을 빼돌리고 있습니다 언론도 막고있어 진실을 알릴수가 없습니다 진실을 널리 알려주세요
저희 택배기사님들은 파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Cj대한통운이 고객님의 물건을 따로 표시하고 빼돌려 비에 젖어 쓰레기처럼 버려져있습니다
우리 택배기사님들은 지금도 고객님 물건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실을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