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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범행 직전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탑승한 피의자 모습. <사진=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제주 여교사 살해범은 사이비교주 행세를 하며 수년 전부터 범행대상을 물색하고 돈을 빼앗는 등 검·경 수사 막바지인 26일 범행 동기와 행적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살인사건 발생 이후 현재까지 피해자는 4명으로 늘고, 혐의는 기존 살인외에도 금품갈취와 폭행, 사기가 추가됐다.
◇범행 흔적 지우고 허위 신고 후 유가족 찾기도
지난 6월 4일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여교사(27)를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로 김모(45)씨를 긴급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6월 2일 김씨는 혈흔 등 범행 흔적을 지우고, 피해자가 "경련으로 쓰러졌다"고 허위 신고를 해 범행 의심을 받지 않았다.
이런류의 정신나간 사기꾼들 기사를 보면...대체 뭘 먹고 살길래 [생활비]가 억대로 들지?하는 박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