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8445_2892.html
환자는 수술 전 굶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런데 금식보다 탄수화물 보충 음료나 물을 적당히 마시는 편이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의 불편이 줄고 수술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유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박준성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영·송영·이정수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조사해 이러한 점을 확인했다.
환자는 수술 전날 자정 이후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20시간 이상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이처럼 장시간 금식을 하면 환자도 힘들고, 수술 후 인슐린 저항성과 염증반응 악화 등의 회복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연구팀은 수술 전 금식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탄수화물 음료에 주목했다...
'탄수화물 음료'면...보리로 만든 맥주 말인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