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에 누워 "지니야, 실내온도 20도로 맞춰줘"(종합)
인공지능으로 즐기는 호텔(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모델들이 기가지니를 시연하고 있다. KT와 KT에스테이트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통해 객실 냉난방 제어, TV 제어, 음악감상 등 AI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노보텔 동대문에 AI 음성인식 단말기 '기가지니 호텔' 최초 적용비품 신청·시설정보 확인·TV 제어·음악감상 등 기능도(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이제 호텔방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KT는 18일 '국내 최초의 AI 서비스 적용 호텔'을 표방한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호텔 331실·레지던스 192실을 갖춘 이 호텔은 지난 3일 개관했다.이 호텔의 객실에는 KT의 AI 호텔 전용 단말기인 '기가지니 호텔'이 비치돼 음성 및 터치스크린으로 조명 및 냉난방 제어·객실 비품 신청·호텔 시설 정보 확인·TV 제어·음악감상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얘 사오정이라 몇시야?물어보면 [내일의 날씨 는~~~]이라고 대답하곤 하는데
IoT인지 뭔지 연동해서 아무 생각없이 "온도 20도로 맞춰줘!" 하다 200도로 맞춰서 통구이가 되거나 영하 20도로 맞춰 동태되면 어쩌죠?
심지어 지네 기술 자랑하려고 연 시연회에서조차 말 못알아먹어 개망신 당한걸 왜 꾸역꾸역 들이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