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유망주 노진규, 암 투병 중 사망…향년 24세 |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쇼트트랙 유망주 노진규가 골육종 종양이 악화돼 지난 3일 밤 사망했다. 향년 24세.
201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종합 우승한 故 노진규는 2010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1000·1500·5000m 계주 우승,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1500·5000m 계주 금메달,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2011년 세계 선수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아아 ㅠ.ㅠ 한창인 사람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