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빌트인으로 방 안에 있어서
세탁기를 돌릴 때마다 시끄러워요.
그래서 그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라
시끄러워서 밤에는 돌리지도 않았는데
오늘
지금
세탁기를 돌리는데
안에서 빨래 돌아가는 소리가
신기하게도
시끄럽지도 않고 나쁘지 않네요.
내년엔 발코니에 세탁기가 있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