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직장 선배가
너무 여러가지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어요.
작은 머리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지 말라고.
이제 선배들이 알아서 할 테니 출퇴근만 잘 하라고.
일 열심히 하는 건 바라지 않을테니 일단 근태만 잘 하라고.
출근이 가장 힘들어요.
가는 길까지는 괜찮은데
건물을 보는 순간 거부감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