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국립공원 입구에 법주사가 개설한 매표소.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일인당 4천원이다. (사진=장규석 기자)
소백산맥에서도 1000미터 넘게 우뚝 솟은 속리산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명산이다. 천년 고찰인 법주사를 품고 있어 각종 문화재와 설화를 간직하고 있고, 망개나무와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터전이기도 하다. 해마다 1백만 명이 넘는 탐방객과 등산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진짜 이거 왜 받는지 모르겠어요. 지리산이 구례에서 올라갈땐 돈 내는데 경상도쪽에서 올때는 돈 안 냅니다. 뭔가 많이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