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일을 겪고 보면서
마음 먹은 것이 있어요.
나는 내가 본 것만
내가 경험한 것만
당사자에게 직접 들은 것 중
내 판단에 신뢰가는 것만
믿을 거에요.
세상에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 이야기가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라면
괜찮을 텐데
대부분 그렇지 않아서
이제 내가 겪은 것만 믿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