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자를 꿈꾸고 국어국문학과를 진학했던
과 친구들보과 조금은 달랐던 저에게
다행히(?) 운 좋게도 국어음성학 전공의 교수님이 지도 교수님이 배정됐습니다.
우리 학교 출신에 런던대학교에서 더 공부하고 오신 교수님.
저희 교수님은 다른 교수님들께 '선생님'이라고 부르세요.
'교수님'이라는 호칭은 잘못된 표현이거든요 사실.
그래서, 그녀는 우리 선생님입니다.
'호칭'의 개념을 알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잘못 쓰는 표현이에요.
그래서 저희 모교에서는 많은 교수님들이 서로 '선생님'이라고 부르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