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처음에는 공포탄을 쏴 위협하는 줄로 알았어요. 옆을 보니 조금전까지 보이던 손계장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러더니 총구가 옆사람을 향하는 겁니다. 아차 싶었어요."
지난 21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엽총난사 사건 때 한 주민이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제압해 또다른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큰일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