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세살배기 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어머니가 의사에게 이야기합니다.
극성의 극성이었던 환아 어머니가 의사에게 90도로 한참을 허리굽혀 감사를 표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우리 딸 사랑해주시고 잘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나서 못보겠어요. 이 드라마.
중간중간 그래서 웃음 포인트들이 있나봐요.
없으면 견딜 수가 없어서.
슬기로운 드라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