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계 배우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최소 수천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디즈니의 올해 주요 신작이지만 캐스팅 단계부터 끊이지 않은 논란을 의식한 듯 시사회는 배우들의 레드카펫 인터뷰도 생략한 채 조용히 진행됐다.
그래 공주에 대해 편견을 깨 부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