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주현영은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 합류가 불발됐다. 시즌1에서 방송인 노홍철, 모델 주우재와 함께 스튜디오 MC로 활약한 그는 시즌2에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노홍철과 주우재가 2MC로 나서 스튜디오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SNL 코리아'에 이어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도 하차한 주현영은 당분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 중이지만, 이미 지난해 촬영을 마쳤다.
주현영은 지난 2022년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연이어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연기자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1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를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주현영은 최근 영화 '괴기열차'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2022년 촬영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