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김연아는 블랙 정장, 누드 톤의 러플 드레스 등을 입고 독보적 아우라를 뽐냈다. 옆머리를 얼굴선에 맞춰 자르는 일명 '히메컷'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히메컷은 옆머리를 턱까지 짧게 자르고 뒷머리는 길게 남겨두는 헤어스타일이다. 우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