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오면서 다른 회사의 러브콜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더니 하지원은 "저는 그냥 자유가 필요했다. 그래서 혼자 나와서 한 첫 작품이 '기황후'였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하나 둘 배우들이 회사에 모이기 시작했다고.
하지원은 "비용이 많이 나가지만, 같이 함께하는 사람들이 멋진 사람이 되는 게 1번이다"라고 설립자다운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