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간) 브루스 윌리스의 다섯 명의 딸 중 첫째인 루머 윌리스(35)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아버지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루머 윌리스는 자신이 아기였을 때 브루스 윌리스가 자신을 안아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늘 아버지가 정말 보고 싶어요"라고 얘기했다.
지난해 3월, 브루스 윌리스는 실어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그는 올해 초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고 현재 상태가 악화 돼 언어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