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항 PD는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요즘 시즌제라는 말이 많은데 저희는 10년을 한 주도 쉼 없이 해온 프로그램"이라며 "전력질주로 한 게 아니라 마라톤을 뛰듯이 오다 보니 10년이 됐다"라고 얘기했다.
프로그램이 10년을 이어온 원동력에 대해 "저희는 설정이라든가 출연자들의 일상이 그렇지 않은데 넣는 것들은 시청자들이 다 아시더라"라며 "출연자들도 다 거짓없이 보여주려고 노력하시고 저희도 그 진정성을 최대한 전달드리는 것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게 제일 중요한 시대다"라며 "그 부분은 항상 지키면서 만들게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는 프로그램의 원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