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의 시구는 미국이나 일본 등 해외 매체를 통해서도 보도됐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섹시하고 귀여운 시구"라고 표현하며 "일본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으며, 미국 매체 스포츠키다도 "무결점 시구"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전종서의 시구 패션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몸매가 드러나는 패션이 보기 불편하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온 가족 다 모여서 보는데 민망했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전종서의 패션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줄을 지었다. 활동에 용의한 운동용 레깅스에 선정성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