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지원이 한화손해보험의 모델로 발탁됐다. 한화손해보험이 유명 모델을 고용해 방송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찍은 광고를 온에어한다.
손보업계는 대세 스타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추세가 이어진다. AXA손해보험은 지난 2월 배우 김혜수와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배우 고윤정을 '퍼마일 자동차보험' 새 광고 모델로 선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B손해보험은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2018년부터 모델로 6년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는 보이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