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지난 5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부터 새로운 빌런 오유라 역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그런데 보아의 드라마 출연을 보고 일부 누리꾼들은 "외모가 어딘가 달라진 거 같다"며 외모 지적을 했는데, 특히 보아의 입술 부분이 어색하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도 댓글로 '오버립'이라며 보아의 입술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그러자 보아는 "오버립이요?"라며 직접 설명에 나섰다.
보아는 "제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때 (립스틱이) 퍼졌나 보다. 저의 입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계신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나의 입술은 안녕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