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인스턴트 커피 업체 동서식품의 '맥심'이 24년만에 광고 모델을 바꾼다. '맥심 모카골드' 모델로 배우 이나영 대신 박보영을 선택했다.
귀여운 이미지의 배우 박보영은 2030 세대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어 동서식품은 이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나영 배우가 오랜 기간 제품을 홍보해왔지만, 신선함에 대한 고민들은 계속 해왔을 것"이라며 "젊은 소비자들이 맥심 모카골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