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구조된 원로 배우 남포동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오후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남포동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남포동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모처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됐다. 이후 그는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10분만 늦게 발견됐으면 죽었을 거라고 하더라. (삶에 대한) 고민을 일주일간 했다"면서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이 좋은 세상을 왜 두고 가냐"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