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데뷔 13주년을 인피니트는 완전체 활동의 뜻을 모아 최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들은 지 6일 인피니트 공식 SNS 등을 새롭게 개설하고 오는 6월 9일 데뷔 13주년 라이브 파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인피니트 멤버 여섯 명은 모두 데뷔 당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팀 활동을 할 경우 인피니트 컴퍼니를 기반으로, 인피니트라는 이름 그대로 활동을 이어간다.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는 지난 4월 21일자로 울림엔터테인먼트로부터 팀 상표권 등과 관련한 것들을 양수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는 김성규의 생일을 맞아 어떠한 조건도 없이, 무상으로 상표권을 양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