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50)이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맡겼다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하루 아침에 60억의 빚을 지게 된 임창정의 상황에 그가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는 ‘멘붕’ 상태가 됐다.
임창정은 지난 26일 JTBC ‘뉴스룸’ 보도로 알려진 주가조작 논란 관련, 투자를 했다 피해를 보게 된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원을 주가 조작 일당에 재투자하기로 했고,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원, 아내 서하얀(32)의 계정에 나머지 15억원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