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첫 방송된 '연인' 파트1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로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을 12.2%를 기록하며 금토 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연인'은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닿을 듯 닿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