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독전 2'에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2018년 개봉해 520만 관객을 끌어모은 '독전'의 후속작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조진웅이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원호, 차승원이 이선생을 자처했던 조직의 숨겨진 거물 브라이언 역을 맡아 다시 호흡했다. 한효주는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큰칼, 오승훈은 '독전'에서 배우 류준열이 분했던 버림받은 조직원 락 역으로 신선함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