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30·표지훈)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피오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해병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지난 6월 유튜브채널 '국방 NEWS'에 출연해 "저에게 해병대란 또 한 번의 도전이었던 것 같다. 이제 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훈련병 때는 특히나 더 힘들었고 이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