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의 대저택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의 합숙 기간은 시즌3의 5박 6일에서 6박 7일로 하루가 더 늘어났다. 또한 낯선 땅에서 어렵게 자리 잡은 미국 돌싱남녀들이 누구보다 '재혼'에 간절한 마음으로 '돌싱글즈4'에 참여하게 된 만큼, 첫날부터 거침없는 플러팅을 날린다. 이 과정에서 '역대급' 수위의 스킨십이 쏟아져, "애정 표현의 기준이 다르다", "확실히 난이도가 세다"는 MC들의 감탄이 터져 나온다.
제작진은 "'돌싱 하우스'에서의 필수 불가결한 '다각 관계' 속 격렬한 언쟁과 무너지는 감정 등 격정적인 연애의 소용돌이가 펼쳐지며, 향방을 알 수 없는 매운맛 로맨스가 쉴 새 없이 시선을 강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영은 "모든 출연진이 매 순간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번 시즌은 예상이 전혀 되지 않는 게 재미다. 출연진 한 명 한 명의 감정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만들 '돌싱글즈4' 미국 편은 23일 오후 10시 MBN에서 첫 방송하며, 방송 후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