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드라마 속 연인이 현실이 됐다.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5일 오전 본지 취재 결과,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을 약속한 상태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내년 차서원의 전역 이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에서 열연을 펼쳐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