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이하 '하이드 파크')'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미국 '코첼라'에 이어 팝의 본고장인 영국 최고 음악 축제서 K팝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또 하나의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