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은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이날 황준혁 감독은 "웨스턴 활극에 동양 히어로를 결합해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수 있는 시대극"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일제강점기 시대극들은 무게감을 견디면서 만들어야 한다. 이 이야기는 본질적 주제를 놓치지 않고 액션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추석 연휴를 책임질 한국형 웨스턴 액션 활극 '도적'은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