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개그콘서트'에서 김지민과 함께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렸다. 인기 코너 '후궁뎐'에서 오나미의 시중을 드는 하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고, 서태훈과 호흡을 맞춘 'Her(헐)'에서는 만인의 이상형 나타샤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