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김서형 분)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로 김서형은 간병사 문정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 배급 트리플픽처스)를 통해 압도적인 열연을 펼친 김서형은 이달 21일 개최되는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영예의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