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이 '황제'라는 새로운 칭호를 얻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타쿠라 고(26, 묀헨글라트바흐)와 맞대결 판정승은 덤이었다.
뮌헨은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3연승을 기록한 뮌헨은 승점 9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