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는 14일 관계자 말을 빌어 원투 오창훈이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경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오창훈은 그동안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다.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으나 세상을 떠났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듀오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