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30대가 되면서 유연해진 계기가 있냐'는 물음에 뇌동맥류 투병 을 언급하며 "아무래도 20대의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제가 좀 아팠었기 때문에, 그런 시간들을 겪다 보니까 정말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날 정일우는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왔다고 알리며 '거미여인의 키스'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